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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생네 가족과 애들데리고 아라마리나에 자전거도 태워주고 범프보트도 태워주는 동안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로컬푸드 행사장에서 몇 가지 상품을 구입했다.
그 중에서 포천 로컬푸드인 산채움 곤드레 나물을 시왔다.
말린 곤드레인데 이미 세척도 된 상태인데다가 밥지을 때 넣으면 따로 불릴 필요도 없다.
건조된 무게 50g에 7천원 정도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편리한 것을 생각해 보면 꽤 저렴하다.
쌀을 세척한 뒤에 건조 곤드레 나물을 한웅큼 집어 넣었다.
밥이 되면서 불어날테니 딱히 얼마나 넣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서 일단 한웅큼만 넣었다.
곤드레가 제법 크기 때문에 가위로 대충 썰어 주었더니 역시 양이 많아 보이긴 했다.
그래도 너무 나물만 많이 들어가면 애가 싫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처음 곤드레밥을 지어보는 것이니만큼 실패해도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더 넣지 않았다.
건조 곤드레가 가벼워서인지 밥이 와성된 뒤에 솥을 열어 보니...
곤드레가 밥 사이사이에 놓이지 못하고 죄다 위에 깔렸다.
물리 법칙이 그러하니 어쩌겠는가...
다된 밥과 뒤 섞어 보니...곤드레 밀도가 상상보다 현격히 낮다.
4인분 밥을 하려면 최소한 2웅큼은 넣어야 할듯 싶다.
아무튼 양념장을 만들어 곤드레밥을 비벼 먹으니...
오오오오 드디어 집에서도 코스트코 곤드레밥을 사오지 않고도 곤드레밥을 먹을 수 있겠다 싶다.
일단 곤드레 자체의 잔 손질을 하지 않아도 된 다는 것이 매력적인 상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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