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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아웃백 골드 텐트

by 45분점1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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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영종도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아후...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고생했네요.

    그래도 요새 날씨가 좋으니 캠핑들 다니기 시작하시겠네요.

    원래 그날은 가족 캠핑 가기로 했다가 아내하고 스케줄 조율이 실패해서 저 혼자 낚시 다녀 왓네요.

    작년에 아내 친구 가족과 캠핑을 같이 갔던 적이 있는데요.

    그 집 텐트가 코베아 아웃백 골드 더군요.

    저희집 텐츠는 밀레 마스터 패밀리 텐트인데요.

    코베아 아웃백 골드 크기가 저희 것 보다 훨씬 크더군요.

    밀레 마스터 패밀리 크기가 길이 5미터10센티에 폭이 3미터인데 아웃백 골드는 580×450으로 정말 큽니다.

    아웃백 골드 텐트라면 가족끼리의 캠핑에서는 굳이 타프를 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타프치는 거 번거롭고 수고스럽기만하죠. ㅋ.

    제 아내는 거실형 텐트치고 이너텐트 공간이 작다고 하지만 전혀 작지 않아요.

    이너의 크기도 엄청 넓지만 전체적으로 텐트가 크니까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착시가 느껴질 뿐인 셈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스터 패밀리는 23kg이나 나가는 반면 코베아 아웃백은 무게가 18kg 밖에 나가질 않아서 이동도 편리합니다.

    거실 공간의 폭이 무려 4.5m나 되는데요.

    4.5m면 25평 아파트 거실 너비 정도 되는 셈이죠.

    코베아의 방수 원단 성능이야 정평이 나 있는 것이고...

    결로 문제는... 벤틸레이션이 어느 정도 해결해 주지만 계절별로 결로가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긴 한 가봐요.

    방수포 깔고 아웃백 풀루프를 덮으면 결로가 한결 덜하고 여름엔 덜 덥죠.

    풀루프는 6만원 이내로 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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