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짬뽕1 정성바다낚시터 평일 밤낚시 4월 29일 월요일. 봄바람은 진작에 불고 콧속으로 서울 한 복판에서 비릿한 바다내음이 맴돈다. 출근해서 일 하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오후 반차를 내고 곧장 영종도 정성 바다낚시터로 향했다. 얼마 전에 친구 녀석이 카톡으로 보내온 정성 바다낚시터의 동갈돗돔 사진이 못내 뇌리에 남아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 서울은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화창한 날씨였건만 영종도 정성 레저 낚시터에 도착하니 캐스팅이 귀찮을 정도로 바람이 분다. 오후 4시에 영종도에 도착했지만 제대로 된 캐스팅은 5시나 돼서야 가능했다. 바람 탓에 캐스팅하면 가두리에 걸리거나 라인이 꼬이거나... 마음은 급한데... 채비 운용이 뜻대로 되질 않는다. 결국 어둠이 내려앉을 때까지 꽝... 어둠이 내린 뒤에 전자 찌로 다시 채비를 바꾸어서.. 2019.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